work 도메인 애드센스 승인도 됨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한 work 도메인의 가치는 사실 크게 있지는 않은 듯 하다. 구글 노출이 되기는 하지만 순위는 한참이나 떨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가치를 하나 얻었으니 그것은 바로 해당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난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사실 구글 노출이 잘 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사이트가 노출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외부에서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링크를 뿌린다거나 하는 것을 말이다.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하다보면 되지 않겠는가.

work 도메인 애드센스 승인

아무튼 좋은 소식은 work 도메인으로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이트킷에서 분석해 주는 것을 보면 의외로 구글 노출도 되고 있기는 하다. 많은 유입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런 유입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에도 글을 하나 적어보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시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런 이유가 없이 승인이 거절되는 사이트다.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놓은 도메인에 내가 직접 한땀한땀 타이핑을 친 글을 적었는데도 승인이 안 되고, 심지어 이유도 없는 것이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이것은 다 크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렇게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글쓰기에 익숙해지고 이것을 기반으로 나의 블로그 확장 기세를 다시 가동시키는 것이다. 브런치를 4개나 만들었던 기세는 어디 갔는가? (마음만 먹는다면 브런치도 5개 이상 할 수 있을지도)

최근의 브런치를 보면, 워드프레스로 언론사처럼 꾸며놓고 브런치를 이용해서 유입을 시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것도 일종의 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전업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언젠가 나도 전업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갈 필요가 있다. 좌고우면하지말고 직진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받아 놓은 곳에 글을 더 쓰라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여러 사이트를 잘 이용해서 조금씩 끌어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루 7포를 1주일 하고 50만원 수강료를 내면 케어를 해 주는 그룹이 있다. 거기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일단 5포는 무리가 안 되게 할 수 있는 정도로 글쓰기 습관을 다시 끌어 올리고 생각을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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